졸업&재학생 인터뷰2024-09-24
[안양] 모션그래픽학과 정하준 취업생음악을 전공하고 영상과 함께 두가지를 병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영상의 길로 들어서게된 취업 준비생입니다.
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만큼 기대가 크지만 그만큼 걱정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.
그리고 입사 후에는 보험 설계 대리점의 촬영과 영상편집 포토샵을 활용한 홍보배너와 sns관리하는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.
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일반 편집과 영상편집, 둘 중 무엇에 더 자신이 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.
저는 그 답변에 영상편집을 주로 배우고 다루었지만, 일반적인 포토샵 편집 또한 관심이 있기 때문에
영상만큼 잘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.
또 한가지는 저의 이력서에 관련된 질문이었습니다.
저의 이력서는 일관성이 많이 떨어지는 일들로 가득 했습니다.
고등학교는 중국학교를 졸업하였고, 처음으로 음악을 전공하고, 그 다음 신학을 전공하고
그리고 현재 영상편집과 모션그래픽의 진로를 선택하여 취업을 하기 때문입니다.
면접관이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.
스타트업 기업인 만큼 자율적이면서 야근이 없다고 들었습니다.
그렇다면 그 남은 시간에 내게 부족한 것들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.
그리고 무엇보다 집과 가까운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
모션그래픽과 영상편집 포트폴리오, 그리고 면접을 대비하여 이력서를 살펴보며
나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준비하였습니다.
저의 이력서를 볼 때 일관성이 조금 떨어지는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
그 부분애 대해서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취업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슬럼프가 여러번 찾아올 뻔 했습니다.
처음 시작하는 만큼 걱정이 앞섰습니다. 그러나 누구나 다 처음은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
나의 발전 가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.
그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취업을 준비하였습니다.
또 하나의 어려움은 조급함입니다. 신입으로 회사를 지원하기에는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
조급한 마음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. 그럴 때마다 시간을 따로 내서 힐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.
잘 되지 않을 때 조급함까지 찾아온다면 오히려 정말 하기 싫어지기 때문입니다.
첫번째로는 강사의 가이드 입니다. 수업 이 외에 많은 것들을 도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.
진로에 대한 팁과 여러가지 선택지를 두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
혜림 강사님이 가이드를 정말 잘 해주었습니다. 그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.
그리고 무엇보다 자소서에 대한 도움이 컸습니다.
이력서와 자소서를 너무 오랜만에 작성하다 보니 오히려 이 문제가 너무 어려웠습니다.
그 어려움을 학원에서 도움을 받게되어 합격하는데 포트폴리오만큼
이력서와 자소서가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.
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.
처음 시작할 때 어려운 점이 있다면 바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.
저는 그 아이디어를 여러 것들을 보며 얻으며 공부하였습니다.
또 한가지는 비교의식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보는 것입니다.
처음 시작하다 보면 다른 사람을 볼 때 자신이 때로는 한없이 작아보일 수 있습니다.
그 것 보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감을 가진다면 훨씬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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